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215억원…5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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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1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 허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141억원) 대비 52.3%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368억원으로 지난해 1272억원 대비 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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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JW중외제약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1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 허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141억원) 대비 52.3%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57.8%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368억원으로 지난해 1272억원 대비 7.5%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수익성 향상에 따른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하는데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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