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215억원…52.3% 증가

2023. 5. 1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W중외제약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1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 허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141억원) 대비 52.3%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368억원으로 지난해 1272억원 대비 7.5%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W중외제약 본사 전경[회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JW중외제약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1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 허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141억원) 대비 52.3%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57.8%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368억원으로 지난해 1272억원 대비 7.5%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수익성 향상에 따른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하는데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