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내년 건립…타당성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1일 언론 브리핑에서 "그동안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중기부가 내년 신규 건립 대상지로 선정했다"며 "오는 7월 충북도 균특지역자율계정 예산 반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증평읍 사곡·용강리 일대 40개 기업 입주공간
중소기업에 혜택·사업공간 제공, 일자리 창출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1일 언론 브리핑에서 "그동안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중기부가 내년 신규 건립 대상지로 선정했다"며 "오는 7월 충북도 균특지역자율계정 예산 반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 지역전략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역할과 함께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276억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1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와 용강리 일대 1만㎡의 터에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1만㎡ 규모다. 이곳에는 40여 개 입주공간이 갖춰진다.
증평군은 현재 산업(농공)단지 5곳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에 100% 분양 입주가 완료됐음에도 기업 입주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고자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기부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