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산단에 행복주택 착공…근로자·청년 200세대 임대

홍인철 2023. 5. 11.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제3 일반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1일 행복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제3 산단 공동주택 부지에 건립되는 이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직장·주거 근접성을 갖춰 산단 분양 활성화를 비롯해 근로자·청년층 인구 유입으로 인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이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주거지원 (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제3 일반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1일 행복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제3 산단 공동주택 부지에 건립되는 이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3개 동으로 전용면적 25㎡(12평형) 80세대, 36㎡(17평형) 80세대, 44㎡(21평형) 40세대 등 총 200세대 규모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다.

또 우수한 직장·주거 근접성을 갖춰 산단 분양 활성화를 비롯해 근로자·청년층 인구 유입으로 인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2월 준공해 2025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이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