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경계 허무는 작가 ‘배즈본’ 교보아트스페이스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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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브랜드 콜라보, 일러스트, 아트 토이, 캐릭터 디자인 등 순수 예술과 상업 예술 사이를 오가며 장르 경계 없이 활동하는 작가 배즈본(Bazbon)의 개인전 <경계를 허물어> 가 7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경계를>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굿즈, 관객 이벤트 테이블 등 전시 현장 곳곳에 배즈본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 '쉐이디'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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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브랜드 콜라보, 일러스트, 아트 토이, 캐릭터 디자인 등 순수 예술과 상업 예술 사이를 오가며 장르 경계 없이 활동하는 작가 배즈본(Bazbon)의 개인전 <경계를 허물어>가 7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퍼포먼스’, 관객 참여 프로그램, 배즈본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굿즈 제품들도 함께 전시합니다. 또한, 음악,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즈본 작가에게 영감을 준 동료 예술가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1988년생으로 2000년대 초반에 청소년기를 맞은 작가에게 대중문화는 그 자체가 삶이자 작품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것도 예술로 승화할 수 있었던 작가에게 ‘장 미셸 바스키아’부터 ‘드래곤 볼’까지, ‘힙합 아티스트’부터 ‘캠핑’까지 다양한 소재가 작가의 예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굿즈, 관객 이벤트 테이블 등 전시 현장 곳곳에 배즈본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 ‘쉐이디’가 등장합니다.
관람객들은 회화 작품 속에 등장하는 쉐이디를 그림 속에서 발견하거나, 전시에 맞춰 개발한 배즈본 작가의 필터를 내려받아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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