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올해 쌀 적정생산 목표는 5600ha…총력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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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협은 올해 쌀 적정생산 목표를 5600ha로 잡고 실질적 이행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박종탁 전남 농협본부장은 "농협 벼 전남협의회가 전년 발생한 쌀 수급불안정 해소 및 쌀 가격 반등을 위해 역량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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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 농협 벼 전남협의회 정기총회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농협은 올해 쌀 적정생산 목표를 5600ha로 잡고 실질적 이행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11일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농협 벼 전남협의회(회장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원 조합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안건 결의 및 협의회 임원진 선출, 쌀 수급안정 및 쌀 적정생산대책 총력추진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남 쌀 가격지지, 판매확대, 식량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부회장으로 이계옥 조합장(득량농협)을 비롯해 김정수 조합장(동복농협), 박정문 조합장(산이농협)을 선출했으며 감사는 조영범 조합장(신안농협) 박영수 조합장(일로농협)이 맡기로 했다.
김철규 협의회장은 “우리나라의 식량주권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농협 벼 전남협의회가 전남 쌀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종탁 전남 농협본부장은 “농협 벼 전남협의회가 전년 발생한 쌀 수급불안정 해소 및 쌀 가격 반등을 위해 역량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벼 전남협의회는 작년 9월에 대한민국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전남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모여 설립한 협의회로 초대 회장으로 김철규 조합장(문내농협)이 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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