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모' 엑소 세훈, 농구 선수 완벽 변신..진가 입증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보이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세훈(본명 오세훈)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통해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오세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 주인공 고유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먼저 오세훈은 하라고 농구팀의 에이스이자 농구 천재인 고유 캐릭터의 특징을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해 전문가들에게 여러 차례 농구 특훈을 받았으며, 특유의 슛 폼을 만들어 내려 선수를 방불케 하는 연습 일정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여기에 '열여덟의 사랑과 우정'이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인 만큼 상대 배우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세심하게 챙기며 팀워크를 다진 것이끌었다.

더불어 신장 이식을 해줄 만큼 가족 같은 존재인 고준희(조준영 분)와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장면들도 직접 의견을 내고 리허설에 적극 참여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 분)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