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 부처님오신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탑 점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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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가 주최하고 합천군불자연합회(회장 변기수)가 주관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탑 점등 행사가 지난 10일 합천읍 역사테마광장에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해인사 총무국장 향록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 불교연합회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자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고 평화의 탑 점등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합천군불교연합회에서는 이번 점등식 행사를 통해 합천군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기부금은 지역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합천군, 정수장 3곳 및 배수지 25곳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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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3곳 및 배수시설 25곳 청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합천정수장 등 지역내 정수시설 및 배수지 25곳을 순차적으로 청소한다.

군은 정수시설 침전지, 정수지, 착수정 및 배수지를 대상으로 내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제거하는 등 각 가정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1번씩 청소를 해오고 있다.

◇ 합천군, 가정의 달 맞이 치매 극복 실버합창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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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0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치매 극복 실버합창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극복 실버합창단은 합천읍, 권역별 포함해서 총 5개 팀으로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음악을 듣고 노래함으로써 뇌의 영역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높이고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날 행사는 초계면 실버합창단을 시작으로 야로면, 적중면, 삼가면, 합천읍 무대 순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치매 극복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노래해 감동을 선사했다.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대학생 성적우수자 등 총 227명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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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는 지난 1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이사장, 류석문 이사 등 6명의 교발위 임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으로 인해 최소한의 범위로 참석한 61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23년 장학금은 ▲대학생 성적우수자 20명 ▲성적우수자 관내 고교진학 37명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19명 ▲수능 성적우수자 1명 ▲희망장학금 30명 ▲예체능특기자 120명으로 총 227명에 1억56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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