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출산 앞둔 안영미 ‘라스’ 하차 소감 “이제는 시청자 모드로”[전문]

김명미 2023. 5.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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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방송인 안영미가 MBC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5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MC가 되기 전까진 저도 열혈 시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MC가 되니 본방 사수를 못 하겠더라고요. 늘 부족한 점만 보여서요"라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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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출산을 앞둔 방송인 안영미가 MBC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5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MC가 되기 전까진 저도 열혈 시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MC가 되니 본방 사수를 못 하겠더라고요. 늘 부족한 점만 보여서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잘한다 잘한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젠 저도 시청자 모드로 라스 재미지게 볼게요"라고 전했다.

또 "'라디오스타' 김국진 선배님, 유세윤 오빠, 구선배, 제작진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난다. 안영미의 남편은 현재 미국 LA에서 외국계 게임 회사를 다니고 있다. 이에 그는 최근 진행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아이의 이중국적 취득을 위해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겁니다. 생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죠"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의혹을 차단했다.(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이하 안영미 SNS 게시글 전문.

라디오스타mc가되기전까진 저도 열혈시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mc가되니 본방사수를 못하겠더라고여 늘 부족한점만보여서여 이렇게 부족한저에게 잘한다잘한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저도 시청자모드로 라스 재미지게 볼께욧 #라디오스타 #김국진선배님 #유세윤오빠 #구선배 #제작진분들 #감사하고사랑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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