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여름 날씨 계속…자외선·오존 주의

KBS 지역국 2023. 5.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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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도 한낮에는 다소 더울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와 화순 27도, 곡성 28도 등으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아침저녁으로는 겉옷 챙겨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맑고, 공기질 깨끗하겠는데요,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되고요,

오존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 무리한 실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한낮 기온 나주와 장성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2도, 구례 27도로 내륙 지역은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3도, 영암 26도, 해남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 해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구름이 다소 많은 가운데, 토요일 새벽에 남해안 지역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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