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드림', '영웅' '교섭' 이어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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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교섭' 이후 두번째다.
올해 한국영화 부진 속 '드림'의 100만 돌파가 반가운 이유다.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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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화 '드림'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45분 기준 100만877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교섭' 이후 두번째다.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웅'까지 합하면 세번째다. '영웅'은 누적 326만명, 설 연휴에 개봉된 '교섭'은 170만명을 모았다.
올해 한국영화 부진 속 '드림'의 100만 돌파가 반가운 이유다. '드림'은 '극한직업'으로 1000만 관객을 모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꿈을 키우는 아이와 함께 보며 울고 웃었다. 오래간만에 힐링합니다.”(메가박스_qu****), “축구로 인해서 희망으로, 용기로 바뀌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엔 울컥”(메가박스_mi****), “박서준, 아이유의 티키타카, 선수들의 서사, 웃음까지! 재미있게 잘 봤다.”(메가박스_kk****) 등 호평을 얻었다.
#이병헌 #아이유 #박서준 #영화 #영웅 #감독 #교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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