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안동구·기리보이, 청춘 로맨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캐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향기와 안동구가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감독 고형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더불어 래퍼 기리보이로 활동해온 홍시영이 합류,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다.
안동구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었는데 현장에서도 같은 기운이 느껴져 즐겁게 촬영 중이다"며 "이 영화가 관객 분들의 옆에 있기만 해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향기와 안동구가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감독 고형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더불어 래퍼 기리보이로 활동해온 홍시영이 합류,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다.
11일 명필름은 이 같이 밝히며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가 지난 1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알렸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옆에 있기만 해도 좋은 청춘 커플이 만만찮은 현실로부터 그들의 꿈과 사랑을 지켜내려는 이야기이다. 신예 고형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오프너필름과 명필름이 제작하고 ㈜그리고픽처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한다.
'신과 함께' 시리즈, '증인' '한산:용의 출현' 등을 통해 최연소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최연소 쌍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섭렵한 김향기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생계를 위해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화란을 연기한다.
김향기는 "대본을 읽자마자 반해서 무조건 하고 싶었다, 담백한 듯 스펙타클한 시나리오 속 너무나 매력 넘치는 캐릭터인 화란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려 한다"며 "첫 눈에 반한 작품을 따듯해지는 계절에 담을 수 있게 되어 좋고, 잘 표현해보겠다"고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법대로 사랑하라'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 떠오른 안동구는 화란의 남자친구로, 힙합을 꿈꿨으나 꿈을 포기하고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이완을 연기한다.
안동구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었는데 현장에서도 같은 기운이 느껴져 즐겁게 촬영 중이다"며 "이 영화가 관객 분들의 옆에 있기만 해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래퍼를 꿈꾸는 이완의 친구 경태 역에는 실제 래퍼인 홍시영(기리보이)이 가세했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올해 안에 완성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