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제2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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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의회는 11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예산 3381억원보다 433억원 증가한 3814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실·국·소별 세부 예산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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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의회는 11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예산 3381억원보다 433억원 증가한 3814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실·국·소별 세부 예산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광역시 동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동구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9건을 처리한다.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등도 다룰 예정이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강동효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현재에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은심 의원은 "상권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쉼터를 조성해야 한다"며 "실제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대송공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청소년시설 2곳의 방어진항 유흥거리 이전 논란과 관련해 주민여론 수렴을 철저히 해 달라"고 했다.
박경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추가경정예산은 편성사유에 대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그래서 예산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동료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구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면 적극 반영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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