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T-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2023. 5. 11. 11:07
총상금 12억…8월 제주 테디밸리서 개최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두산건설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KLPGT는 이번 조인식에 따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오는 8월10일부터 나흘간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개최하며 총상금은 12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는 “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품격 있는 운영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 팬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KLPGT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두산건설은 대회 개최뿐 아니라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여자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올해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에는 임희정 박결 유효주 유현주 등과 국가대표 김민솔(17)이 소속돼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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