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아파트 시공"…한솔모두의봄, 일산 강촌마을에 '봄하우스'

"모델하우스 아닌 실제 아파트 활용, 오감으로 인테리어 체험"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솔모두의봄은 일산 강촌마을 5단지에 '봄하우스'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한솔모두의봄은 지난해 8월 한솔그룹의 건축자재 계열사인 한솔홈데코(025750)의 인테리어 사업부가 물적분할한 별도 법인이다.

봄하우스는 실제 거주 공간에 한솔모두의봄이 인테리어 노하우를 담아 시공한 체험형 모델하우스다.

한솔모두의봄 괸계자는 "현실감이 떨어졌던 기존의 쇼룸이나 건설사 모델하우스와 달리 실제 아파트에 인테리어 상품을 시공했다"며 "오감을 통해 디자인이나 공간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oT 무인 입·출입 시스템과 24시간 CCTV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솔모두의봄은 일산 봄하우스 개점을 기념해 방문 소비자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솔모두의봄 관계자는 "일산 봄하우스를 시작으로 분당, 평촌까지 봄하우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생활감이 묻어나는 체험형 모델하우스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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