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행정기관 평가…정책 홍보·성인지 개선 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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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자체평가 지표를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평가 지표는 교육감 공약 등을 반영해 교육행정기관의 자율적 목표 달성과 학교 현장 지원, 조직문화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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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개 영역 6개 지표→3개 영역 11개로 정성평가 세분
평가 지표 9개 이상 통과 '최우수', 7~8개 '우수' 기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자체평가 지표를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2개 영역, 6개 지표(정성 4, 정량 2)에서 3개 영역, 11개 지표(정량)로 세분했다. 올해부터 정량평가 항목에 교육감 공약, 시·도평가 지표를 의무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적용하도록 했다.
기존 보고서 위주의 자체 정성·정량 평가를 지양하고, 정성·정량 평가에 정량 지표별 통과(PASS) 여부에 따라 종합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지표 분야는 학교 지원 강화 노력, 교육력(기관 활성화)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11개 평가 지표를 반영한다.
교육정책 홍보 강화(50건 이상), 성 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노력(4회 이상), 예산 집행률(96% 이상)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통 평가 지표에 포함했다.
지표 9개 항목 이상 통과한 기관은 '최우수 기관', 7~8개 통과 기관은 '우수 기관'에 선정한다. 6개 이하 교육·행정기관은 '지표별 보완 계획서를' 받아 책무성을 강화한다.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평가 지표는 교육감 공약 등을 반영해 교육행정기관의 자율적 목표 달성과 학교 현장 지원, 조직문화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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