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행복하지만 가끔 숨막혀" 육아 8개월차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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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제이쓴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한다.
이날 제이쓴은 "약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질문에 제이쓴은 "(육아가) 행복하지만 가끔 숨막힌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이해된다"면서 공감한 반면 김신영은 "육아 대디로 활약 중이지 않냐. 랜선 여행 시작도 전에 이러면 안 된다"며 제이쓴의 하소연을 만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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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다시갈지도' 제이쓴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를 주제로 아를, 말라가,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멕시코시티가 소개된다.
이날 제이쓴은 "약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후 여행 랭킹 주제를 담은 썸네일을 볼 때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질문에 제이쓴은 "(육아가) 행복하지만 가끔 숨막힌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이어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며 현실과 타협한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를 시작으로 제이쓴은 그동안 억눌린 여행 욕구를 폭발시킨다.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이해된다"면서 공감한 반면 김신영은 "육아 대디로 활약 중이지 않냐. 랜선 여행 시작도 전에 이러면 안 된다"며 제이쓴의 하소연을 만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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