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주 한우농가 구제역 추가 발생…총 3곳 확진
최소임 2023. 5.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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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해 구제역 발생 농가가 총 3곳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68마리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1.9㎞ 떨어진 곳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농장주가 소의 침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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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해 구제역 발생 농가가 총 3곳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68마리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1.9㎞ 떨어진 곳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농장주가 소의 침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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