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내세운 ‘켈리’…10초에 1.2병씩 팔렸다

2023. 5. 11.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출시한 맥주 켈리가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넘게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켈리는 전날까지 104만 상자가 판매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가 판매된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출시 후 36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며 "상반기 동안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켈리와 테라의 투트랙 전략으로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라보다 빠르게 100만상자 돌파 “1초당 10병 팔려”
켈리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출시한 맥주 켈리가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넘게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켈리는 전날까지 104만 상자가 판매됐다. 약 3162만 병(330㎖ 기준)에 달한다. 단순 계산하면 10초에 1.2병을 팔았다는 의미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4~5월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

켈리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가 판매된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출시 후 36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며 “상반기 동안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켈리와 테라의 투트랙 전략으로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