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가좌역 역세권 ‘DMC 가재울 아이파크’ 이달 분양
1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59~84㎡ 283가구(일반분양 전용 59㎡ 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69실),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대지면적 약 107만㎡에 총 1만9753가구가 공급되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지다. 2009년 3월 ‘DMC 아이파크’ 입주를 시작으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현재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완비돼 있다.
본 사업장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지근거리에서는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가재울초·중·고가 있고, 이마트 수색점과 홈플러스 월드컵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2027년 개점 예정)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사업지 주변에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및 가재울중앙공원, 궁동공원도 지근거리에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평면을 갖췄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 각종 입주민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1·3대책’을 통해 4개 자치구 (강남3구·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함에 따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기간도 기존 최장 10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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