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표준인재 양성 위한 청소년 표준교육 실시…VR·AR 교육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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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학생 대상 청소년 표준교육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VR·AR)를 활용한 표준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표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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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학생 대상 청소년 표준교육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표원의 올해 '찾아가는 표준교육' 150개교 1만5000여 명, '표준교육 시범학교' 25개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VR·AR)를 활용한 표준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현실(VR)공간에서 생활속 비표준화로 인한 불편을 체험하고,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해 표준화된 생활제품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표준화의 필요성과 표준개발 절차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 방식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표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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