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 1위 ‘메간 영’도 반해버린 방탄소년단 진…“진의 팬이에요”

2023. 5.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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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진을 향해 '미스 월드 1위' 메간 영(Megan Young)이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미스 월드(Miss World) 1위 출신이자 배우인 메간 영은 배우이자 남편인 남편 미카엘 데이즈(Mikael Daez)와 함께 최근 필리핀의 유명 방송사 GMA의 토크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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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BTS) 진을 향해 '미스 월드 1위' 메간 영(Megan Young)이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미스 월드(Miss World) 1위 출신이자 배우인 메간 영은 배우이자 남편인 남편 미카엘 데이즈(Mikael Daez)와 함께 최근 필리핀의 유명 방송사 GMA의 토크쇼에 출연했다. 유명한 진의 팬인 메간 영에게 토크쇼 진행자가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인터뷰 후에 저녁식사로 미카엘(메간 영의 남편)이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에 당신을 데려가려고 하는데 BTS 진이 "메그, 오늘 밤 당신과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싶어요. 저는 오늘 저녁밖에 시간이 없어요." 라고 한다면 진과 남편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은 것.

메간 영은 거침없이 곧바로 "진이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 "제가 왜 그 제안을 마다하겠어요? 남편과 영원히 함께하는 동안 진과 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드문 일이에요. 단지 저녁식사인데요. 전 그의 지혜를 빌릴 수 있고, 그와 대화할 수도 있어요. 제 말은, 아무도 이 제안을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렇겠죠? 특히 팬이라면 어떻게 그러겠어요?"라며 답변을 이어갔다. 진행자가 남편인 미카엘 데이즈에게 장난스럽게 "반응을 보여주세요"라고 요청하자 그는 미소로 "좋은 선택입니다."라고 답하는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메간 영은 지난해 하이브를 찾아 진과 메이플스토리의 협업 컨텐츠 영상을 패러디하기도 했으며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를 방문해 진의 사진과 진이 했던 말인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 문구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콘서트에서 진이 입은 의상을 촬영해 게시하며 진에 대한 커다란 애정을 표현했다.

메간 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솔로곡들을 공유하며 진의 사진과 이름을 남기기도 했으며, 남편에게 진이 디자인한 '천사 잠옷'을 입히고 진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휴대폰에 띄워 굿즈를 인증하기도 했다.

'미의 남신'이자 '월드와이드핸섬' 진이 '미스 월드 1위' 메간 영의 최애라는 소식은 큰 화제가 됐다.

진은 최근에도 미국 빌보드 '핫 100' 3위를 차지한 영국 가수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 홍고 리카 등의 최애인 것이 밝혀지며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전 세계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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