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성균관대,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 협약

기사내용 요약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클러스터 발전방안 논의

[수원=뉴시스] 양해각서 체결.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23.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성균관대학교는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산학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AI 산학포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클러스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경과원은 이를 확대해 도내 산학협력단 처장 및 단장과의 간담회를 이달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과원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의 현장 소통과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해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도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 원장은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에 협력해나겠다"며 "실질적 산학 협력을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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