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원주시 공무원 추락사 극단적 선택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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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거제시의 한 리조트에서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이 떨어져 숨진 사건을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숨진 원주시청 공무원 A씨는 8일부터 10일까지 출장차 시청 직원 3명과 함께 부산과 경남을 찾았으며 A씨는 사건 당일인 10일 리조트 체크아웃을 준비하다 14층 객실로 돌아가 떨어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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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거제경찰서는 거제시의 한 리조트에서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이 떨어져 숨진 사건을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숨진 원주시청 공무원 A씨는 8일부터 10일까지 출장차 시청 직원 3명과 함께 부산과 경남을 찾았으며 A씨는 사건 당일인 10일 리조트 체크아웃을 준비하다 14층 객실로 돌아가 떨어져 사망했다.
A씨는 원주시의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시 교통부서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A씨가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동료들 진술과 목격자 증언, 타살 정황이 없는 점 등을 미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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