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만명 오가는 곳에 'LG 프라엘' 체험공간 꾸민다

LG전자가 1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운영하는 프라엘 팝업스토어 '쎄라하우스 DOSAN(도산)'에서 고객이 'LG 프라엘'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뷰티 제품인 'LG 프라엘'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단기 소매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의 뷰티 케어 솔루션 브랜드인 'LG 프라엘'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서울의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꼴라보하우스 도산은 매일 1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팝업스토어 '쎄라하우스 DOSAN(도산)'은 '당신에게 맞춘 아름다움을 찾는 공간' 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고객들은 LG 프라엘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라이빗 케어존을 사전 예약하면 맞춤 피부 진단과 메이크업 수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마쎄라 기' 구매 고객은 별도의 뷰티클래스도 체험 가능하다.

'LG 프라엘 더마쎄라'(모델명: BLQ1)는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기기 제품이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부위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mm 아래 부위에 초음파가 정확하고 균일하게 콜라겐을 생성한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LG 프라엘'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