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김민하 ‘파친코’ 美 피버디상 수상 “진보적인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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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가 피버디상을 수상했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5월 10일 공개된 피버디상(Peabody awards)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피버디상 측은 "2017년 이민진 작가의 책 '파친코'가 처음 출간됐을 때 그 책의 표지는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일본, 한국, 미국의 식민주의와 이민의 역사를 담아낸 김선자의 삶과 가족사는 존재와 소속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를 반기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며 원작에 대해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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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파친코'가 피버디상을 수상했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5월 10일 공개된 피버디상(Peabody awards)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피버디상은 미국방송협회(NAB)와 조지아대학교 이사회가 주최하는 미국의 방송상. 지난해 공개된 미디어 중 가장 설득력 있는 작품을 35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했다.
피버디상 측은 "2017년 이민진 작가의 책 '파친코'가 처음 출간됐을 때 그 책의 표지는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일본, 한국, 미국의 식민주의와 이민의 역사를 담아낸 김선자의 삶과 가족사는 존재와 소속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를 반기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며 원작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이를 각색한 '파친코'는 1920년대 일본이 점령한 한국에서 시작된 세대 간의 이야기를 부드럽게 추적했고 멜로드라마 플롯을 쪼개는 멋진 시대극으로 발전시켰다"며 "'파친코'는 수십 년에 걸친 광범위한 가족사를 묘사하고 문화적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국경을 초월, 시청자들에게 세계적이고 진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이 출연했다. (사진=애플TV '파친코')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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