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 취임

한지명 기자 2023. 5. 11.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지난 9일 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부산한일친선협회와 함께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제 교류의 경험을 토대로 민간 차원에서의 친선 강화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번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 제54대 JCI 세계 회장 역임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골든블루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지난 9일 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일친선협회는 한일기본조약에 입각해 양국 국민 간의 교류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양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도록 1972년 설립됐다.

부산한일친선협회의 경우 198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마네, 히로시마, 나가사키, 홋카이도(삿포로) 등 다수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고 한일간 협력적 우호 관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용석 부회장은 당협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한 故 최정환 회장(제13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우성식품 회장)의 장남이다. 199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 회장을 역임했다.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00년에는 호주 명예 영사로 부임했다.

최 부회장은 "부산한일친선협회와 함께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제 교류의 경험을 토대로 민간 차원에서의 친선 강화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번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