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 속상해"...눈물 흘린 엑소 카이, 오늘(11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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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카이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카이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엑소는 최근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었지만 카이가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되면서 완전체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이 전해진 뒤인 지난 3일 카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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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카이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카이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엑소는 최근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었지만 카이가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되면서 완전체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엑소 활동에 대해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이 전해진 뒤인 지난 3일 카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물을 보인 카이는 입대 사실을 재차 전한 뒤 "활동이 예정돼 있었다. 더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빨리 간다"라며 "이번에도 시간이 금방 갈 거다. 또 열심히 하면 된다. 20년을 열심히 살아왔다. 사실 준비한 게 많아 아쉽고 속상하긴 하다. 그래도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 카이가 어디 가겠냐"라는 생각을 전했다.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던 카이는 9일 무료 팬미팅을 개최하고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날 카이의 훈련소 입소는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나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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