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에미상 출품…박은빈 ‘연모’ 이어 2년 연속 낭보 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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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국제에미상 시상식에 출품됐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해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오는 11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1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 출품됐다.
국제에미상은 해외 우수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국제 TV 프로그램 행사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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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해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오는 11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1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 출품됐다.
국제에미상은 해외 우수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국제 TV 프로그램 행사다. 캐나다 반프 TV페스티벌, 모나코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 시상식으로 꼽힌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박은빈이 출연한 KBS2 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박은빈이 출연한 드라마가 2년 연속 출품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케이블 채널 ENA에서 방영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면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7주 연속으로 시청 시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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