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대안교육기관 지역사회협력 워크숍 개최

백운석 기자 2023. 5. 11.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지난 10일 남이면 두루미책방에서 대안교육기관 지역사회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대안학교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대안교육기관 현황, 지역사회기반 활동,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협력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계속해서 대안교육기관과 지역사회 현황을 공유하며 졸업생 정착 및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역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식 개선·일자리 창출·상생 발전 방안 협의
금산군이 개최한 대안교육기관 지역사회협력 워크숍에서 박범인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남이면 두루미책방에서 대안교육기관 지역사회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대안학교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대안교육기관 현황, 지역사회기반 활동,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협력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졸업생이 금산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 청년 인구유입 유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된 대안교육기관 정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통해 서로의 인식을 개선하고 군과 대안교육기관이 상생 발전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군은 계속해서 대안교육기관과 지역사회 현황을 공유하며 졸업생 정착 및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역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이 학교다'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공존하고 상호 보완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좋은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에는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간디학교, 레드스쿨, 리버트리스쿨, 로드십스쿨 등 6곳의 대안교육기관이 운영중이며 군에서 급식비와 신입생 교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