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 최종 멤버에 시선 쏠리는 이유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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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멤버를 공개하는 발표 카운트를 가동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오랜 기간 공들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한국인 3명, 태국인 2명, 일본인 2명 총 7명의 예비 멤버가 공개돼 주목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밤 공개될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데뷔 멤버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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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멤버를 공개하는 발표 카운트를 가동했다. 타이머는 12일 자정을 목표로 돌아가고 있다. 함께 공개된 물음표 카드는 5장으로, 이로 인해 현재 최종 멤버가 5명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던 만큼 5인조 데뷔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멤버 구성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있어 팬들은 저마다의 조합을 추측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오랜 기간 공들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한국인 3명, 태국인 2명, 일본인 2명 총 7명의 예비 멤버가 공개돼 주목받았다. 약 7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에다가 멤버들은 보컬, 댄스, 랩, 비주얼 등 대단한 실력자들이 모여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력 역시 출중하다는 것을 입증하듯 YG 직속 선배들은 멤버들을 향해 극찬을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전체적으로 좋아보인다”고, 리사는 “7명의 조합이 매우 좋아보인다”며 직접 안무 지도를 해주기까지. 이 외에도 선배들은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가수”, “사람을 단번에 홀려버린다” 등 극찬을 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몬스터는 K팝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6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채널 개설 후 129일만의 기록이다.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단 기간이다.
아직 정식 멤버는 확정되지 않아 멤버의 구성이 어떻게 될지는 확언할 수 없지만, 다국적 구성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한국인 멤버 아현, 하람, 로라와 태국인 멤버 파리타, 치키타, 일본인 멤버 루카, 아사 등으로 구성된 조합은 어떻게든 다국적 그룹이 탄생되기 때문. 벌써부터 팬들은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만들어내며 그룹 구성과 관련해 의견을 내고 있다.
이렇듯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아울러 전세계적인 인기를 가져오겠다는 확신을 담아냈다. 유력 외신들도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빌보드는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베이비몬스터를 선정하며 “K팝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데뷔하는 베이비몬스터로 YG엔터테인먼트도 신인 걸그룹 런칭에 합류했다. 지난해 2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런칭한 엔믹스, 하이브 산하 어도어에서 제작한 뉴진스, 쏘스뮤직의 르세라핌, 스타쉽의 아이브 등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신인 걸그룹 대전에 베이비몬스터까지 합류한다. 벌써부터 팬들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이후 이어질 4세대 걸그룹들이 어떻게 가요계를 이끌어갈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밤 공개될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데뷔 멤버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데뷔 전부터 기념할 만한 성과를 내는 베이비몬스터가 최종 멤버 조합으로 어떤 곡, 어떤 스타일로 데뷔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긴다.
/cyki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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