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인 우승 상금 500,000,000,000원→EPL-챔스리그-FA컵 '트레블' 노리는 맨시티 돈방석 앉는다

2023. 5.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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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트레블을 달성할 경우 우승 상금과 배당금이 무려 3억 파운드, 한화 약 5000억 원이라고 한다. 정말 엄청난 상금이다.

영국 더 선은 11일 맨시티의 트레블 가능성을 이야기하면서 상금도 함께 소개했다. 현재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FA컵 우승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앞으로 7경기만에 우승이 결정된다. 프리미어 리그 4경기, 챔피언스 리그 2경기, FA컵 결승전 1경기 등이 남아 있다. 전승을 하면 당당히 트레블을 완성한다.


지금 가장 유력한 우승컵은 프리미어 리그이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82점으로 2위 아스널 보다 1점 앞서 있다. 하지만 경기수가 하나 적다. 그만큼 우승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맨시티는 14일 에버턴전, 22일 첼시전, 25일 브라이튼전, 29일 브렌트포드전이 남아 있다. 이 4경기에서 3경기만 이겨도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승점 9점을 더 얻으면 된다.

지난 6년동안 5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할 경우 상금은 약 1억6400만 파운드라고 한다. 지난 시즌 받은 금액과 비슷하다.

또한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펼치고 있는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 2차전에서 승리하고 정상에 오른다면 약 1억1720만 파운드라고 한다. 지난 9일 열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과르디올라는 1-1로 비겼다.

오는 18일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면 오는 6월10일 튀르키예에서 인터밀란-AC밀란과의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인터밀란은 11일 열린 1차전 경기에서 AC밀란을 2-0으로 격파했다.


맨시티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2025년에 새롭게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약 5000만 파운드의 우승상금이 걸려 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달 3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단판 승부이다. 맨유를 꺾고 우승한다면 390만 파운드의 상금이 예정되어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잉글랜드 FA컵에서 우승하면 상금과 배당금 등 총 3억 파운드, 약 5000억 원 가량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홀란드 등 맨시티 선수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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