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국가의 날' 세계 문화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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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의 날' 행사가 잇따라 열려 인기를 더하고 있다.
1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세계 18개국 '국가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21일 개최되는 체코 '국가의 날'에는 체코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들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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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의 날' 행사가 잇따라 열려 인기를 더하고 있다.
푸른 잔디와 화려한 꽃이 어우러진 정원에 세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행사까지 곁들여져 박람회 특색을 살리고 있다.
1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세계 18개국 '국가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오는 13일·15일, 일본·중국 '국가의 날'을 맞아 순천의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와 중국 닝보시가 행정단을 포함한 공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국가의 날 당일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이즈미시와 닝보시의 전통무용,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21일 개최되는 체코 '국가의 날'에는 체코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들로 채워진다.
체코문화원이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달 3일 독일, 10일 몽골, 25일 아르헨티나 '국가의 날' 행사가 예정돼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네덜란드(4.15), 이탈리아(4.22), 탄자니아(4.29), 체코(4.30) '국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
전통 댄스, 전통 의상 쇼, 전통 음식 시음,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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