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이어 태양 '홍김동전' 특별 게스트…18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태양이 '홍김동전'에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에는 태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MC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과 만난다.

태양은 지난 1월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신곡 '바이브'(VIBE)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지난 4월25일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를 들고 컴백했다. 태양의 6년 만의 솔로 앨범인 만큼 그의 방송 활동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태양은 '홍김동전'의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이 속한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 편에 출연한다. 독보적인 음색과 댄스, 랩까지 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태양의 엉뚱한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기에 그가 '홍김동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졌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아티스트 태양이 '홍김엔터테인먼트'에 속한 아티스트로 '홍김동전'에 출연한다,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해준 태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태양과 멤버들의 케미는 제작진의 상상 이상으로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하며 혼을 불태웠다,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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