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ESG 그린캠페인’ 후원금 8천만원 전달

이주미 2023. 5. 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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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그린캠페인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빅워크 앱'을 통한 걸음기부와 관련해서는 1억보가 달성 될 경우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친환경 고효율 냉방용품과 여름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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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ESG그린캠페인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그린캠페인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공익사업이다. 이달 15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주일에 하루 ‘걷기 좋은 날’ 지정하기,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빅워크 앱'을 통한 걸음기부와 관련해서는 1억보가 달성 될 경우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친환경 고효율 냉방용품과 여름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누군가의 노력이 아닌 우리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라며 "우리의 작은 걸음들이 모여 환경을 지키고 취약계층을 돕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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