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옥미' 경북 6대 우수 브랜드쌀 선정

박홍식 기자 2023. 5. 11.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3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령옥미'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지, 사계절 자연재해 없는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돼 예로부터 '밥맛'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 기준 고령옥미 재배면적은 476ha, 464농가에서 생산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고령옥미 무농약 단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재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3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작년 매출 실적이 20억원 이상인 경영체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고령옥미'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지, 사계절 자연재해 없는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돼 예로부터 '밥맛'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옛날 신동국여지승람과 여지도서 등에 경기도 이천, 전라도 고창, 김제 익산 등과 함께 왕실 대전과 대비전 세자궁에 진상됐다는 기록이 있다.

지난해 기준 고령옥미 재배면적은 476ha, 464농가에서 생산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고령옥미 무농약 단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재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