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임진강서 밤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숨져

김도희 기자 2023. 5. 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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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밤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9분께 경기 연천군 임진강 고랑포구에서 "함께 낚시하던 직장동료가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직장동료들과 쏘가리 낚시를 하러 임진강을 찾았다가 낚시 장소를 옮기던 중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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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밤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9분께 경기 연천군 임진강 고랑포구에서 "함께 낚시하던 직장동료가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물에 빠진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직장동료들과 쏘가리 낚시를 하러 임진강을 찾았다가 낚시 장소를 옮기던 중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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