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플랫폼 트리플, 현지 여행자만 접속가능한 '배낭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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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지에 있는 여행자들만 접속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서비스 '배낭톡'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리플 이용자라면 배낭톡 기능을 활용해 같은 지역을 여행 중인 이들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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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지에 있는 여행자들만 접속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서비스 '배낭톡'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리플 이용자라면 배낭톡 기능을 활용해 같은 지역을 여행 중인 이들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오픈 채팅방이 한번 입장하면 퇴장할 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배낭톡은 '가상 울타리'라고 불리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해 지정된 구역에 있을 때만 접속할 수 있다.
배낭톡은 위치 정보 활용을 동의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배낭톡은 현재 일본의 오사카, 태국의 방콕,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서비스 중이며 전 세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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