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생활 외로울 틈 없어"…'금융인♥' 강수정, 끈끈한 부부愛 자랑 "항상 지지 응원해줘"('편스토랑')

고재완 2023. 5. 11.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남편 사랑을 공개한다.

강수정은 "이 식당도 남편과 제일 처음 온 곳이다. 모든 맛집을 처음 방문할 때는 꼭 남편과 온다"라고 해 끈끈한 부부애를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맛집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역시 남편이라고 밝혔다.

강수정은 "남편과 홍콩에서 맛집을 다닐 때 내가 열심히 기록을 하니 남편이 카메라를 사주며 블로그를 해보라고 적극 권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남편 사랑을 공개한다.

12일 방송하는 '편스토랑'에서는 홍콩에서 살고 있는 미식가 강수정의 본격 홍콩 미식 맛투어가 공개된다. 강수정은 홍콩의 연남동으로 불리는 완차이를 찾아 자신의 최애 맛집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강수정이 남편과의 달달한 추억을 털어놓는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최근 홍콩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서구룡 아트파크를 찾았다.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강수정은 이곳을 거닐며 탁 트인 빅토리아 하버뷰를 만끽했다. 이어 그녀는 완차이 지역의 한 타이 음식점으로 향했다.

맛집에서 행복한 먹방을 즐기며 강수정은 이 식당에 얽힌 남편과의 추억을 털어놓았다. 강수정은 "이 식당도 남편과 제일 처음 온 곳이다. 모든 맛집을 처음 방문할 때는 꼭 남편과 온다"라고 해 끈끈한 부부애를 전했다. 또 "사람들은 내가 결혼 후 홍콩으로 와서 외롭지 않느냐고 묻는데 나는 외로울 틈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세심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맛집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역시 남편이라고 밝혔다. 과거 강수정은 '푸드파이터'라는 이름의 맛집 블로그를 익명으로 5년 간 운영했다. 당시 299만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하며 '원조 맛집 인플루언서'로 활약했다. 강수정은 "남편과 홍콩에서 맛집을 다닐 때 내가 열심히 기록을 하니 남편이 카메라를 사주며 블로그를 해보라고 적극 권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다.

강수정은 "내가 일이 끝나고 전화하면 '일을 좋아하는 네가 멋지다'라고 응원해준다. 나의 삶을 늘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남편을 보며 멋진 사람이라고 느낀다"라고 했다. 이에 '편스토랑' 대표 사랑꾼 남편 박수홍과 류수영 역시 강수정에게 "정말 결혼 잘하셨다"라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