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L&C, 독일 ‘인터줌’ 참가···"글로벌 리딩 기업 공고"

이완기 기자 2023. 5. 11.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L&C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23에 9일부터 나흘간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L&C 관계자는 "유럽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인도 등 대형 가구업체들과 판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신규 거래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딩 건자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가구 기자재 전시회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터줌(Interzum) 2023’에서 관람객들이 '현대L&C' 부스를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L&C
[서울경제]

현대L&C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23에 9일부터 나흘간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줌’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16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L&C는 지난 2015년 이후 총 4회째 참가하고 있다.

현대L&C는 이 자리에서 가구용 필름 마감재와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등 신제품 약 30종을 포함해 총 90여 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드형 필름 샘플을 부엌 모형에 자석으로 부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샘플존 등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L&C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의 계기로 삼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조대리석 하넥스를 주거공간용에서 호텔·병원·쇼핑몰과 같은 상업시설용으로 판매처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유럽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인도 등 대형 가구업체들과 판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신규 거래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딩 건자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