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이안 감독의 그녀, 탕웨이 아닌 유역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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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가 탕웨이보다 앞서 영화 '색계' 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007년 개봉한 영화 '색계'는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 탕웨이(왕치아즈 역)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양조위의 치명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이안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손에 넣었을 때 유역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안 감독은 유역비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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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유역비가 탕웨이보다 앞서 영화 '색계' 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007년 개봉한 영화 '색계'는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 탕웨이(왕치아즈 역)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양조위의 치명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화제작이다.
'색계'는 노출 장면이 상당해 캐스팅 당시 중국 여배우들이 거절했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안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손에 넣었을 때 유역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안 감독은 우아하면서도 훌륭한 몸매, 키는 164~168cm, 23세가 넘지 않으면서 19세로 보이는 인물을 찾았다. 유역비가 이에 가장 부합했던 것.
이안 감독은 유역비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거절당했다.
당시 19세였던 유역비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확실한 발전을 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 이미지와 대비가 크고 독특한 캐릭터에 부담스러움을 느낀 것.
이 밖에도 한설, 서기 등도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왕치아즈 역은 탕웨이가 맡아 연기하게 됐다. 탕웨이는 1만 명이 넘는 오디션 참가자들 가운데 발탁됐다.
탕웨이는 곤란한 상황 연기까지 직접 나서서 소화했다. 탕웨이는 '색계'를 통해 적지 않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28세 나이로 중국 최고 인기 반열에 올랐다.
(사진=유역비(위) 탕웨이(아래)/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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