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8개월차 제이쓴, "행복하지만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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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에 출연하는 제이쓴은 자신이 '찐 여행 마니아'라고 밝혔다.
또 제이쓴은 "오죽하면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며 현실과 타협한 '육아대디'의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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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제이쓴이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에 출연하는 제이쓴은 자신이 '찐 여행 마니아'라고 밝혔다.
현재 제이쓴은 생후 8개월된 아들 똥별이(연준범)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제이쓴은 "행복하지만 가끔 숨막힌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또 제이쓴은 "오죽하면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며 현실과 타협한 '육아대디'의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제이쓴은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고삐 풀린 듯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편은 1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이쓴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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