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직후 日에 간 中당국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직후 중국이 국장급 외교 당국자를 일본에 파견했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류진쑹 외교부 아주사 사장(아시아국 국장)이 9∼10일 일본을 방문했다.
류 사장은 방일 기간 중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났다.
이번 방문은 한일 정상회담 직후이며 다음 주 히로시마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직후 중국이 국장급 외교 당국자를 일본에 파견했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류진쑹 외교부 아주사 사장(아시아국 국장)이 9∼10일 일본을 방문했다. 류 사장은 방일 기간 중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났다.
중국 외교부는 "양자 관계와 기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일본 외무성 야마다 시게오 외교심의관과 학계 인사들과 만나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일 정상회담 직후이며 다음 주 히로시마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이뤄졌다. G7 회의에서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한미일 공조에 관한 실태 파악과 중국의 우려 사항 등을 미리 전달하는 형식의 견제 목적으로 풀이된다.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s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우빈, 과거 소속사 사기 고백…"동료들과 수천만원씩 못 받아" - 머니투데이
- 가수 한혜진, 방만 7개…4년간 지은 대저택 공개 '깜짝' - 머니투데이
- "전남친과 연락하는 아내, 외도인가요?"…대화 내용 보니[이혼챗봇] - 머니투데이
- '대선배' 박찬호 저격한 오재원…"선수들 바보 만들어, 너무 싫다" - 머니투데이
- 파리채로 아기 부채질…박미선, '위생불량' 고딩엄마에 분노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죽은 학생 패딩 입고 법원에…'집단폭행' 가해자 뻔뻔함에 전국민 분노[뉴스속오늘] - 머니투데
- 20억 집에 사는 상위 10%, 하위는 5000만원…"집값 양극화 여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