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고객 위한 문제 해결 경연 ‘2023 해커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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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11~1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그룹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그룹 해커톤은 사업 관행이나 일하는 방식, 나아가 회사 간 장벽을 깨고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리콘밸리식 혁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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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GS그룹은 11~1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그룹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그룹 해커톤은 사업 관행이나 일하는 방식, 나아가 회사 간 장벽을 깨고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리콘밸리식 혁신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는 장벽을 깨고 혁신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GS 계열사 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가를 신청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19개 계열사 직원들이 섞여 5명씩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총 300명 60개 팀이 이날과 12일 이틀 간 일정으로 본선 대회를 치른다. 다음 달 1일에는 결선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을 비롯한 상위 10개 팀에게는 해커톤의 전통대로 최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경연 중 참가 팀들은 저마다 사업과 업무 현장에서 발견한 현상을 계열사 직원의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 문제를 정의한다. 이후 디지털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 후, 이를 프로토타입(prototype, 사업모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문제 해결 시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과 클라우드형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 도구 등을 활용하는 참가팀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강재윤 레브잇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등 벤처업계 주요 인사들이 현장 멘토로 참여한다. 또 참가자들의 현실성 있는 사업 아이디어 창출을 보조하고자 스마트워크,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영역의 사업 전문가가 대회장에 상주하도록 했다.
GS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정유 화학, 에너지 발전, 리테일, 건설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가진 계열사 임직원들이 ‘디지털 혁신’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시너지를 도모하고 GS 그룹 전반에 열린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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