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항공 비행기에 수면캡슐 설치, 시간당 13만원

박형기 기자 2023. 5. 1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 항공이 비행기 내에 수면 캡슐을 설치하고 시간당 100달러(약 13만원)의 이용료를 받는다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질랜드 항공은 이날 오클랜드에서 시카고와 뉴욕으로 가는 여행자들은 2024년 9월부터 수면 캡슐에서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면 캡슐의 각 침대에는 베개, 시트, 담요, 귀마개, 독서등, 항공기가 난기류에 직면했을 때 승객이 묶을 수 있는 안전벨트 등이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내에 설치된 수면캡슐 - 뉴질랜드 항공 배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뉴질랜드 항공이 비행기 내에 수면 캡슐을 설치하고 시간당 100달러(약 13만원)의 이용료를 받는다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질랜드 항공은 이날 오클랜드에서 시카고와 뉴욕으로 가는 여행자들은 2024년 9월부터 수면 캡슐에서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시간 당 이용 요금은 100달러라고 덧붙였다.

수면 캡슐의 각 침대에는 베개, 시트, 담요, 귀마개, 독서등, 항공기가 난기류에 직면했을 때 승객이 묶을 수 있는 안전벨트 등이 제공된다.

뉴질랜드항공은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카이네스트’(skynest)라고 명명하고 “이코노미 승객의 기내 경험에 혁명을 일으키는,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