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손실 282억···2분기 반등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251270)이 신작 부재와 기존작 매출 하향으로 5개 분기째 적자를 이어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 이후부터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중국 판호를 획득한 5개 게임의 출시도 예정돼 있는 만큼 다시금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신작 예정
넷마블(251270)이 신작 부재와 기존작 매출 하향으로 5개 분기째 적자를 이어갔다. 2분기 이후 신작 출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8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19억 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1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60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직전 분기 대비 12.3% 감소했다. 순손실은 458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해외 매출은 5043억 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6%,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7%, 기타 지역 6% 등이다.
장르별로는 캐주얼 게임 47%, 역할수행게임(RPG) 27%,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16%, 기타 장르 10% 등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의 1분기 영업비용은 총 6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직전 분기 대비 11.3% 감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 이후부터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중국 판호를 획득한 5개 게임의 출시도 예정돼 있는 만큼 다시금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북구 07년생 학폭'…진실은 그게 아니었다
- '주제넘게 전두환 얼굴에 먹칠을'…전우원에 호통친 이순자
- '영끌'하던 MZ 불황에…루이비통 등 명품 죄다 팔았다…무슨일?
- '네, 파업하세요~'…배달 라이더는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됐나 [이슈, 풀어주리]
- 커피 던진 흡연男 알고 보니 자영업자…“손 미끄러져 그랬다” 해명
- “한국인들 쓰레기 막 버리고 화단에 소변” 日 '슬램덩크 성지' 주민들의 한숨
- 3년 만에 바뀌는 네이버 PC 첫 화면…'실검 부활은 없어'
- 아빠 차 따라가다 치여 숨진 7살 아들…'사각지대서 사고'
- 아이유, 표절 혐의로 고발당해…소속사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 '쉽게 돈 벌던 시대 끝났다'…'투자의 달인' 버핏의 경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