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9개월 앞두고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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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1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대회 재정 상황 점검과 신규 재정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추진, K-컬처의 매력을 담은 문화올림픽 개최,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지원, 안정적인 숙박·식음료 서비스 등 조직위의 14개 중점과제와 재난·안전 대책 관리, 응급의료·보건 대응 등 강원도의 7개 중점과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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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1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대회 재정 상황 점검과 신규 재정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추진, K-컬처의 매력을 담은 문화올림픽 개최,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지원, 안정적인 숙박·식음료 서비스 등 조직위의 14개 중점과제와 재난·안전 대책 관리, 응급의료·보건 대응 등 강원도의 7개 중점과제를 살펴본다.
또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의 협력이 필요 사항들을 공유하고, 주무부처인 문체부를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부처의 실질적 협력을 위해 이달 중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국제경기대회지원 실무위원회'를 차관 주재로 개최하고, 총리 주재 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대회 개최가 약 9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대회를 준비하는 각 기관이 추진상황을 적시에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요한 열쇠"라며 "정부는 조직위, 강원도, 개최도시와 원활히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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