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미수금 우려에도…키움증권 주가 반등 [투자360]

2023. 5. 11.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사태에 따른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발생 우려에도 불구하고 키움증권 주가가 반등했다.

11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3% 오른 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이 기타 증권사보다 CFD 관련 위험 노출액과 손실 규모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사태에 따른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발생 우려에도 불구하고 키움증권 주가가 반등했다.

11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3% 오른 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2.75% 오른 9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2.39%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이 기타 증권사보다 CFD 관련 위험 노출액과 손실 규모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13만5000원→12만원)과 삼성증권(13만7000원→12만5000원) 등 일부 증권사는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youknow@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