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미수금 우려에도…키움증권 주가 반등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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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사태에 따른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발생 우려에도 불구하고 키움증권 주가가 반등했다.
11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3% 오른 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이 기타 증권사보다 CFD 관련 위험 노출액과 손실 규모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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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사태에 따른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발생 우려에도 불구하고 키움증권 주가가 반등했다.
11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3% 오른 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2.75% 오른 9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2.39%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이 기타 증권사보다 CFD 관련 위험 노출액과 손실 규모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13만5000원→12만원)과 삼성증권(13만7000원→12만5000원) 등 일부 증권사는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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