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여성긴급전화에 직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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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직원들의 물품 기부로 진행된 바자회 수익을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어울림 문화 한마당 행사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바자회를 열어 총 106만8810원의 판매 수익금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JSS(제주보안관시스템)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 피해자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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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서부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직원들의 물품 기부로 진행된 바자회 수익을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어울림 문화 한마당 행사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바자회를 열어 총 106만8810원의 판매 수익금을 모금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기부에 뜻을 모았다.
기부금은 JSS(제주보안관시스템)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 피해자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제주보안관시스템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병원, 법조, 여성단체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치안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 재발을 막고 피해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더욱 협력해 여성·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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