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농가주부모임, 강릉 산불피해 지역서 일손돕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사)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회장 안정미) 회원 20여명이 4일 강릉 일대 산불 피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현장엔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 남유현 강원농협 농촌지원단장 등도 함께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와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회장 손재선)는 강릉농협을 찾아 피해농가를 돕는 데 써달라고 성금 300만원을 맡기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추 모종 정식 작업 도와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사)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회장 안정미) 회원 20여명이 4일 강릉 일대 산불 피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현장엔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 남유현 강원농협 농촌지원단장 등도 함께했다.
참석자는 지난달 산불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피해농가의 고추 모종 정식 작업을 도왔다.
강원농협은 지난달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하고 이재민 대피소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달엔 피해지역에서 매주 일손돕기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와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회장 손재선)는 강릉농협을 찾아 피해농가를 돕는 데 써달라고 성금 300만원을 맡기기도 했다.
안정미 회장은 “오늘 심은 고추모종이 잘 자라서 부디 상심이 큰 농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