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롯데와의 주말 3연전서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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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2일에는 kt wiz 어린이 야구 교실 출신 조우진(16), 정연후(14) 학생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조우진, 정연후 학생은 kt wiz 어린이 야구 교실을 통해 야구를 접한 후 영통구 리틀 야구단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각각 서호중학교와 매향중학교에서 프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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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2일에는 kt wiz 어린이 야구 교실 출신 조우진(16), 정연후(14) 학생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조우진, 정연후 학생은 kt wiz 어린이 야구 교실을 통해 야구를 접한 후 영통구 리틀 야구단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각각 서호중학교와 매향중학교에서 프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13일 열리는 2차전에는 15일부터 skyTV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ENA에서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오! 영심이'의 주연 배우 이동해(37)가 위즈 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오! 영심이'는 추억의 만화 영화 '영심이' 속 캐릭터들을 드라마로 실사화한 작품으로, 이동해는 어린 시절 오영심을 짝사랑하다 20년 후 화제의 스타트업 CEO로 나타난 주인공 왕경태 역을 연기한다.
주말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지난 2021년 인기리에 방영된 댄스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팀 '홀리뱅"의 멤버 뮬과 로아를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방영 내내 화려한 퍼포먼스와 멋진 군무로 화제를 모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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